일상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개발독학 2021. 7. 10. 15:40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1300명에 달하는 등 폭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좀 다르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두시고 의심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검사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 증상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열과 오한, 미각 및 후각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델타 변이는 미각, 후각 손실 발생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기침과 콧물, 두통, 재채기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죠.

코로나 백신을 이미 접종받았더라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67% 이상 백신 접종이 된 영국 마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기준 3만2천명에 다다르고 있고, 영국 신규 확진자의 90%는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행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또는 거리두기 규제 완화가 된다면 지금보다 더 위험해질 것입니다.

또한 위와 같은 감기 증상 뿐 아니라 두통 증상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델타 변이에 걸릴 수는 있지만, 미접종자보다 증상이 경미하고, 증상 기간도 짧았다고 합니다.

증상들을 보면 정말 일상적으로 겪을 법한 일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생각을 전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잘 퍼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더 검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거리두기 조치나 검사 확대가 잘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경각심을 놓치지 말고, 만약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검사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